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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동당은 7일 연방의회 총선 하원 과반획득 (76)의 열쇠를 쥔 3명의 무소속 당선자 중 2명의 지지를 얻어 재집권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노동당은 줄리아 길러드 대표겸 총리를 중심으로 차기 정부 구성에 착수했으며 정부는 노동당과 녹생당, 무소속의 연립정부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노동당은 지난달 21일에 치러진 총선에서 과반획득에 실패했으나 녹색당 및 무소속 당선자들과의 협상을 통해 과반획득에 성공하며 향후 3년간 연정 구성 형태로 정국을 이끌어가게 됐다.

 

모소속 당선자인 밥 캐터 (QLD), 토니 윈저 (NSW), 롭 오크샤트 (NSW) 는 이날 각각 캔버라에서 기자회견은 열어 지지 정당을 밝혔다. 먼저 캐터 당선자가 가장 먼저 야당연합(자유당 및 국민당)의 지지의사를 밝혔고 이어서 원저 당선자는 노동당 지지를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오크샤트 당선자는 자력으로 과반을 획득한 정당이 없어 정국 불안이 우려된다호주의 발전을 위해 집권 노동당에게 기회를 주고 정국을 이끌어 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노동당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총선 결과를 통해 길러드 총리는 호주 최초의 선출직 여성 총리라는 새로운 기록을 갖게 됐으며 이변이 없는 한 당분간 노동당 대표 겸 총리직을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가는 자력으로 과반획득에 성공한 정당이 없는 만큼 총선을 재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재선거가 실시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이지만 헝의회상태에서 운영되는 만큼 향후 정국 불안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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