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잠잠하던 노동당이 의원들의 부도덕 행위로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

노동당의 도로교통부 장관인 데이비드 캠벨 (52) 18일 저녁 시드니 켄싱턴에 있는 게이 전용 사우나 클럽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것은 20일 공중파 채널7 저녁 뉴스에서 그가 개인적 목적을 위해 공관차량을 사용했다는 점으로 방송되었다.

 

그리고 방송 이후 더 커다란 파장을 불러온 것은, 그가 19살에 결혼하여 33년 동안 충실한 남편이자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동성애자라는 점을 아무도 의심치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아내는 현재 암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캠벨은 이번 스캔들에 대해 공중파 뉴스를 통해서 커밍아웃을 했으며 사임할 것을 발표했다. 그는, “가족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다며 사임성명에서 전했다
.

이번 스캔들과 캠벨의 커밍아웃에 대해 시드니 모닝 헤럴드 홈페이지에서는 데이비드 캠벨은 사임해야 하는가?’ 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58869명의 투표 중 찬성이 23% 반대가 7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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